일본, 방위비 2% 조기 달성 위해 소득세 증세 2027년으로 미뤄

추경예산으로 GDP 2% 목표 2년 앞당겨…다카이치, 트럼프 압박 속 성과 과시
법인세·담뱃세는 내년부터…소득세는 '복구세 인하'로 초기 부담 상쇄

하마노의 가죽 가방을 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2025.10.21.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하마노의 가죽 가방을 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2025.10.21.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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