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 보살피기 지쳐" 집에 불지른 소녀…11개월 여동생 숨져

브라질 마을서 어머니와 다툰 뒤 범행…2살 남동생도 부상
문 잠그고 태연히 집 나와 '계획적 범행'…"자유롭고 싶었다"

본문 이미지 -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연안의 과루자의 한 주택에서 14세 소녀가 저지른 방화 사건 현장. <출처=G1 산토스 기사 갈무리>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연안의 과루자의 한 주택에서 14세 소녀가 저지른 방화 사건 현장. <출처=G1 산토스 기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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