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진짜 전쟁"…세르비아 의회에 터진 최루탄·조명탄

지난해 기차역 붕괴로 15명 사망…부실시공이 대통령 부패 비판 이어져
전국적 시위 확산에도…부치치 대통령 "외국 정보기관 선동" 사퇴 거부

4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시의 의회 의사당에서 최루탄·조명탄이 날아들어 혼란스러운 모습. (Bloomberg Televison 유튜브 갈무리)
4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시의 의회 의사당에서 최루탄·조명탄이 날아들어 혼란스러운 모습. (Bloomberg Televison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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