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한국 대표팀이 200kg의 김치를 제공받는다는 소식을 전한 중국 매체가 김치의 중국어 표기인 신치(辛奇) 대신 '파오차이(泡菜)'라고 표기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11일 중국 텅쉰신문(텐센트)도 '파오차이(泡菜)'라고 표기해 해당 소식을 전했다. 서 교수는 중국 언론이 이런 식으로 댓글 여론을 만들고 전반적인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