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명 섬에 340만 관광객…지친 이비사 주민들, 바위로 막아서

관광명소 무단주차 증가에 주민들 고통…"매년 땅 침범당하는데 보상 없어"

지난 2024년 5월 16일(현지시간) 지중해 동쪽에 위치한 스페인 이비사섬의 칼라 콤테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일광욕을 하고 있는 모습. 2024.05.16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지난 2024년 5월 16일(현지시간) 지중해 동쪽에 위치한 스페인 이비사섬의 칼라 콤테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일광욕을 하고 있는 모습. 2024.05.16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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