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돌아가면 어머니 당에 입당 청원"…어려운 상황 속 작은 희망 빌어'김정은 편지'도 발견…"무사히 돌아오도록 계속 빌고 있다"러시아 파병 북한 병사가 남긴 유품 (사진=니혼게이자이신문 기사 갈무리)관련 키워드북한군파병김정은니혼게이자이신문조선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