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태운 보트, 서사하라 앞바다에서 전복…50여명 익사 가능성

승객 80여명 중 36명 구조…"대서양, 아프리카 무덤 될 수 없어"

지난 9월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 앞바다에 보트를 타고 도착한 이주민들의 모습. 23.09.18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지난 9월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 앞바다에 보트를 타고 도착한 이주민들의 모습. 23.09.18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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