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48시간 이내 검사 받은 음성 확인서 필요 미국·영국·프랑스·스페인·인도 등 입국 규제 방침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중국에서 오는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중국이 사실상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자 미국·일본·인도·말레이시아·방글라데시·이탈리아 등이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규제를 도입했거나 검토하고 있다. 한국도 중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30일 중국에 대한 입국방역 조치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29일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 내 PCR 검사장 안내판 앞을 지나는 해외 입국자 모습. 202212.2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