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남부 브라반트의 작은 도시 우얼르(Oerle)에 위치한 신트 얀( Sint Jan) 풍차의 모습. 코로나 봉쇄 이전에는 동네 주민들에게 맛난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식당으로도 인기가 높았다. ⓒ 차현정 통신원사라져가는 네덜란드의 전통 '풍차'를 지키며 살아가는 이십대 청년 욥 반 하젤. ⓒ 차현정 통신원욥 반 하젤( Jop van Gassel)은 풍차 방앗간에 예약을 하고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직접 곡식을 찧는 모습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것이 매우 즐거운 일이라고 했다. 매주 신선한 밀을 네덜란드와 독일 등지에서 가져와 직접 빻아 판매하고 있다. ⓒ 차현정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