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실바노 물라스(오른쪽)를 태운 말 판테라가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개최된 팔리오 축제 경마대회에서 선두로 나서고 있다. 팔리오는 마을끼리 우월함을 다투는 스포츠대회로 시에나에서는 1600년대 중반부터 거의 매년 빠짐없이 7월 초부터 8월 중순 사이 열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관련 키워드팔리오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