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과 대립' 통가 총리 사임…"나라에 노예제도 아직도 남아있어"

국왕과 갈등 봉합하지 못하고 불신임 투표 직전에 결국 사임
통가 국왕, 민주화 시위 이후 상당 권한 이양했으나 아직도 영향력 막강

본문 이미지 - 9일(현지시간) 시아오시 소발레니 통가 총리가 수도 누쿠알로파 의회에서 불신임 투표를 앞두고 사표를 발표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12.09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9일(현지시간) 시아오시 소발레니 통가 총리가 수도 누쿠알로파 의회에서 불신임 투표를 앞두고 사표를 발표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12.09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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