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저마다 다른 개성과 안무, 장르로 무장한 스트리트 댄서들이 세계적인 춤꾼 3인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 앞에 섰다. 뚜렷한 개성과 화려한 스텝, 독창적인 안무 등을 자랑하며 화려한 무대를 펼친 35개 팀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최고의 댄서' 자리를 차지했을까.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4 스트리트 올라운드 챔피언십 퍼포먼스'가 열렸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더케이서울호텔, 본지가 공동주최한 이 대회에는 중·고생 부문 30팀, 대학·일반부문 35팀 등 총 500여명의 춤꾼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힙합, 팝핀, 락킹, 왁킹, 걸스힙합, 하우스, 비보이,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들이 한 자리에 모인 대학·일반부문에서는 참신하면서도 세련된 댄서들의 춤판이 벌어져 보는 이들을 내내 흥분케 했다.
3분 이내의 시간 동안 짜임새 있는 공연을 펼쳐야 하는 이번 대회는 팝핀팀 일렉트릭 부갈루스의 멤버 미스터 위글스(Mr. Wiggles)와 힙합팀 엘리트포스의 멤버 헨리 링크(Henry Link), 2011 레드불 BC 원 파이널 우승자인 타이스케(Taisuke) 등 세계적인 댄서 3인을 심사위원으로 모셔 그 의미를 더했다.
시종일관 어깨를 들썩이게 한 35개 팀의 공연이 끝나고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은 1, 2, 3위와 스페셜 퍼포먼스상 시상식이 열렸다. 영예의 주인공은 과연 어느 팀일까.
hyun@news1.kr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4 스트리트 올라운드 챔피언십 퍼포먼스'가 열렸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더케이서울호텔, 본지가 공동주최한 이 대회에는 중·고생 부문 30팀, 대학·일반부문 35팀 등 총 500여명의 춤꾼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힙합, 팝핀, 락킹, 왁킹, 걸스힙합, 하우스, 비보이,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들이 한 자리에 모인 대학·일반부문에서는 참신하면서도 세련된 댄서들의 춤판이 벌어져 보는 이들을 내내 흥분케 했다.
3분 이내의 시간 동안 짜임새 있는 공연을 펼쳐야 하는 이번 대회는 팝핀팀 일렉트릭 부갈루스의 멤버 미스터 위글스(Mr. Wiggles)와 힙합팀 엘리트포스의 멤버 헨리 링크(Henry Link), 2011 레드불 BC 원 파이널 우승자인 타이스케(Taisuke) 등 세계적인 댄서 3인을 심사위원으로 모셔 그 의미를 더했다.
시종일관 어깨를 들썩이게 한 35개 팀의 공연이 끝나고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은 1, 2, 3위와 스페셜 퍼포먼스상 시상식이 열렸다. 영예의 주인공은 과연 어느 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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