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가족` 정우 "사투리보다 힘든 건 추위"

(서울=News1) 김새미나 인턴기자 = 배우 정우가 영화 '붉은 가족' 촬영 당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정우는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붉은 가족'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우는 영화를 촬영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추위'를 꼽으며 "촬영할 때 너무 추웠다. 많은 예산이 들어가지 않은 작품이다보니 차가운 도시락과 햄버거를 먹어가며 열정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현재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경상도 사투리로 연기하는 정우는 '경상도 사투리와 ('붉은 가족'에서 연기한)북한 사투리 중 어떤 것이 더 힘들었냐'는 질문에 "당연히 북한 사투리다"며 다시금 "(그보다)몸이 가장 힘들었다"고 답했다.

'붉은 가족'은 제26회 도쿄영화제 관객상 수상작이다. 이와 관련해 정우는 "일본에서 처음 영화를 봤는데 (전달하고자 하는)메시지를 정확히 느낄 수 있었다"며 "관객들의 반응도 좋았고 상까지 수상해 기분이 정말 좋다"고 밝혔다.

정우는 '붉은 가족'에서 극 중 조국을 위해 '암호명-진달래'라는 가족으로 뭉친 남파공작원 중 '백승혜(김유미 분)'의 가짜 남편 김재홍 역을 맡았다.

'붉은 가족'은 김기덕 감독의 네 번째 각본, 제작 영화로 행복하게 위장했지만 하루하루 죽음의 공포 속에서 비밀 활동을 수행하는 간첩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우를 비롯해 김유미, 손병호, 박소영 등이 출연한다. 11월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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