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77프로젝트'의 진짜 주연은 누구? 바로 이들!

(서울=News1) 김현아 기자 = 배우 하정우씨, 공효진씨가 출연하는 영화 '577프로젝트'의 진짜 주연은 따로 있다. 다양한 개성을 자랑하는 18명의 배우들 가운데서도 특별한 재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주인공은 이승하씨, 한성천씨, 강신철씨다.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577프로젝트'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하정우, 공효진과 함께 기자간담회에 자리한 세 명은 다소 긴장한 얼굴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20여일 간의 국토대장정을 함께 다녀온 덕분인지 배우들 간의 사이는 매우 돈독해 보였다.

18명의 국토대장정 대원들 중 가장 막내인 이승하씨는 영화에서 여배우와는 어울리지 않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코를 심하게 고는 잠버릇으로 시작해 제작진과 다툰 뒤 욕설을 내뱉는가 하면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했다.

영화 속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이씨는 "코를 곤 것은 제 의도와 상관없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너무 괴로웠다"며 "평소에 욕을 즐겨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577프로젝트'에서 가장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한 한성천씨는 아쉽게도 아직 마땅한 배역을 따내지 못했다. '영화에서 명연기를 펼쳤는데 이후 오디션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나'란 질문에 한씨는 "아쉽게도 좋은 결과는 없었다"며 "열심히 다른 일도 해보고 열심히 살고 있었다"고 답했다.

영화에서 미스 춘향 진 출신의 이수인씨가 최고의 첫인상으로 꼽은 '훈남' 강신철씨는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국토대장정 갔다 와서 굉장히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다"며 "기자분들도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577프로젝트'는 하정우, 공효진을 비롯해 18명의 배우들이 서울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577km의 국토대장정을 떠나며 벌어지는 실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승하, 한성천, 강신철 세 명의 진짜 '주연'을 비롯해 '아침드라마계의 장동건' 이지훈,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차도녀 박아인, 미스춘향 진 출신의 이수인,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30일 개봉.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