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예던길 최고 절경을 자랑하는 ‘농암종택’

이현보 선생의 삶이 숨 쉬는 안동 분강촌의 고택체험

본문 이미지 - "굽어보면 천길 파란 물, 돌아보니 겹겹 푸른 산" 이현보 선생의 어부가의 시 구절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청량산과 건지산에 포근히 안겨 있는 농암종택이 보인다. 사진은 농암 종택의 별채, 긍구당의 모습.  ⓒ News1 사효진 기자
"굽어보면 천길 파란 물, 돌아보니 겹겹 푸른 산" 이현보 선생의 어부가의 시 구절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청량산과 건지산에 포근히 안겨 있는 농암종택이 보인다. 사진은 농암 종택의 별채, 긍구당의 모습. ⓒ News1 사효진 기자

본문 이미지 - 경북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는 농암종택은 조선 중기 어부가를 지은 문신 이현보의 종택으로, 현재 17대 종손 이성원 선생이 종택을 지키고 있다. 농암 종택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사랑채의 모습이다. ⓒ News1 사효진 기자
경북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는 농암종택은 조선 중기 어부가를 지은 문신 이현보의 종택으로, 현재 17대 종손 이성원 선생이 종택을 지키고 있다. 농암 종택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사랑채의 모습이다. ⓒ News1 사효진 기자
본문 이미지 - 농암 종택에는 긍구당이라는 별당이 있다. 긍구당 마루에서는 청량산과 굽이치는 낙동강의 절경을 바로 내려다볼 수 있어 종택의 스위트룸이라 불린다. 사진은 긍구당의 누마루의 모습이다. ⓒ News1 사효진
농암 종택에는 긍구당이라는 별당이 있다. 긍구당 마루에서는 청량산과 굽이치는 낙동강의 절경을 바로 내려다볼 수 있어 종택의 스위트룸이라 불린다. 사진은 긍구당의 누마루의 모습이다. ⓒ News1 사효진
본문 이미지 - 농암 이현보가 귀거래도를 그렸던 명농당과 농암종택의 모습이다.  명농당은 농암이 관직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자연과 함께 생을 보내고 싶다는 ‘귀거래’의 소망을 담고 있는 곳이다. ⓒ News1 사효진 기자
농암 이현보가 귀거래도를 그렸던 명농당과 농암종택의 모습이다. 명농당은 농암이 관직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자연과 함께 생을 보내고 싶다는 ‘귀거래’의 소망을 담고 있는 곳이다. ⓒ News1 사효진 기자
본문 이미지 - 농암종택에서 낙동강이 흐르는 방향으로 길을 따라가면 분강서원이 보인다. 분강서원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31호로 농암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조선 시대 사립대학이다. ⓒ News1 사효진 기자
농암종택에서 낙동강이 흐르는 방향으로 길을 따라가면 분강서원이 보인다. 분강서원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31호로 농암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조선 시대 사립대학이다. ⓒ News1 사효진 기자

본문 이미지 - 붉게 물든 건지산 아래의 고택들 앞으로 한 가족이 걷고 있다. 6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농암종택을 지켜온 종손의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듯하다. ⓒ News1 사효진 기자
붉게 물든 건지산 아래의 고택들 앞으로 한 가족이 걷고 있다. 6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농암종택을 지켜온 종손의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듯하다. ⓒ News1 사효진 기자
본문 이미지 - 고택에서 하룻밤을 묵고나면 안채에 모여 종가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간 고등어구이, 콩가루를 넣은 부추, 명태 보푸라기, 호박, 버섯볶음, 깻잎 등의 농암 종택만의 소박한 반찬들은 하나같이 고향에 온 것 같은 삼삼한 맛을 자아낸다. ⓒ News1 사효진 기자
고택에서 하룻밤을 묵고나면 안채에 모여 종가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간 고등어구이, 콩가루를 넣은 부추, 명태 보푸라기, 호박, 버섯볶음, 깻잎 등의 농암 종택만의 소박한 반찬들은 하나같이 고향에 온 것 같은 삼삼한 맛을 자아낸다. ⓒ News1 사효진 기자
본문 이미지 - 농암 종택에서는 숙박으로 고택을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트레킹, 등산, 탁본, 다도, 천렵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천렵은 냇물에서 고기를 잡으며 즐기는 놀이다.  ⓒ News1 사효진 기자
농암 종택에서는 숙박으로 고택을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트레킹, 등산, 탁본, 다도, 천렵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천렵은 냇물에서 고기를 잡으며 즐기는 놀이다. ⓒ News1 사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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