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이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2013.6.22/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