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선수로 LG 입단, 고난 딛고 팀 간판으로 성장아내와 7년 연애 끝에 결혼, 연봉 3억원 돌파 겹경사LG 트윈스의 간판타자로 성장한 채은성과 그의 아내 정가영씨. (LG 제공) ⓒ News1LG 트윈스 채은성이 홈런을 때려낸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뉴스1 DB ⓒ News1 황기선 기자LG 트윈스 채은성(오른쪽)이 7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2018 유디아글로벌 일구상 시상식에서 의지노력상을 받고 있다. 2018.1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