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규 놀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주인공인 한화 이용규. KIA 최용규도 2일 인천 SK전에서 역대 3위에 해당하는 16구의 승부를 펼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 News1 DB삼성 베테랑 타자 박한이는 지난해 7월11일 SK 고효준과 16구까지 아주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박한이가 아직도 알토람 같은 활약을 하는 것은 타석에서의 강한 집중력 덕이다. ⓒ News1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