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루머신' 추신수, 텍사스 월드시리즈 진출 선봉장 될까

[갑오년, 청마처럼 뛴다⑤]

편집자주 ...갑오년, 2014년은 스포츠의 해다.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하고,'피겨 여왕'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1억3000만달러'의 사나이 추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정상을 향해 뛴다. '손세이셔널' 손흥민, 한국인 최초로 LPGA투어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골프여제' 박인비 등도 국민에게 가슴 벅찬 환희를 안겨줄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푸르른 기운을 담은 청마처럼 힘차게 달리며 선사할 감동과 즐거움을 기대해보자.

본문 이미지 -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추신수(32). © AFP=News1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추신수(32).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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