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기후변화란 개념이 처음 등장한 건 1800년대 초반이다. 독일 자연과학자 알렉산더 폰 훔볼트(1769~1859)가 최초로 제시, 인류의 행위로 말미암아 지구가 황폐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경고에도 이후 시작된 산업화는 기후변화 속도를 오히려 가속화했다. 이제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의 위력은 곳곳에서 현실이 됐다. 지난여름 중국과 독일에 내린 각 '1000년', '100년' 만의 폭우나 올여름 최고 온도를 경신하며 펄펄 끓는 북반구의 폭염 등 현상에 인재(人災)의 성격이 짙다는 데 이제 이견이 많지 않은 듯하다. 그러나 기후변화를 인정하면서도 변화된 행동을 주저하는 사이 이상현상은 더 잦고 거세지고 있다. 이를 막을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고음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1>은 그 심각성과 원인, 대안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기후변화에 다른 수온 상승으로 극지방 해안에서 정어리 같은 작은 생물이 떼죽음을 당하고, 이를 먹이로 하는 펭귄은 영양실조에 걸린다. 사진은 아르헨티나 남부 동물보호구역의 펭귄.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러시아 타이미르반도 북극 딕슨 정착촌에서 먹이를 찾아 민가까지 내려왔다가 혀에 깡통이 박힌 북극곰이 진정제를 맞고 누워있다. 2022. 7. 21.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인도네시아 동누사텡가라주 이스트플로레스 폭우가 쏟아진 마을의 처참한 풍경. 2021. 4. 6.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지난해 7월 '100년 만의 폭우'가 휩쓸고 간 벨기에 동부 도시 베르비에 모습. ⓒ AFP=뉴스1 ⓒ News1 이정후 기자
지난해 7월 '1000년 만의 폭우'가 내려 침수된 중국 후베이성 쑤이저우에서 구조대원들이 아기를 대피시키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구진욱 기자
베트남 하노이 고층빌딩 위로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브라질 아마조나스 주의 아마존 열대우림에 위치한 한 목재공장의 모습. 2022.06.06/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올해 5월 50도에 육박한 폭염을 견디지 못하고 하늘에서 떨어진 새가 인도 구자라트 아메다바드 비영리기관 운영 동물병원에서 종합비타민제를 투여받는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몰디브 수도 말레 항공사진.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몰디브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몇 년 후 지도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편집자주 ...기후변화란 개념이 처음 등장한 건 1800년대 초반이다. 독일 자연과학자 알렉산더 폰 훔볼트(1769~1859)가 최초로 제시, 인류의 행위로 말미암아 지구가 황폐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경고에도 이후 시작된 산업화는 기후변화 속도를 오히려 가속화했다. 이제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의 위력은 곳곳에서 현실이 됐다. 지난여름 중국과 독일에 내린 각 '1000년', '100년' 만의 폭우나 올여름 최고 온도를 경신하며 펄펄 끓는 북반구의 폭염 등 현상에 인재(人災)의 성격이 짙다는 데 이제 이견이 많지 않은 듯하다. 그러나 기후변화를 인정하면서도 변화된 행동을 주저하는 사이 이상현상은 더 잦고 거세지고 있다. 이를 막을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고음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1>은 그 심각성과 원인, 대안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현주소를 짚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