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는 "김일성 만세" 왜?…고려대 대자보 열풍

"표현의 자유에 대한 논의 있었으면"…'안녕들 하십니까' 2년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후문에서 학생들이 김수영 시인의 '김일성 만세'를 비롯한 대자보를 보고있다. 지난달 30일 경희대에서 한 학생이 김 시인의 '김일성 만세'를 게재했다가 학교측에서 10여분 만에 떼어버려 논란이 일었다. 고대에도 11일 같은 자보가 붙었으나 누군가에 의해 훼손됐다가 다시 붙여졌다. 2015.12.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후문에서 학생들이 김수영 시인의 '김일성 만세'를 비롯한 대자보를 보고있다. 지난달 30일 경희대에서 한 학생이 김 시인의 '김일성 만세'를 게재했다가 학교측에서 10여분 만에 떼어버려 논란이 일었다. 고대에도 11일 같은 자보가 붙었으나 누군가에 의해 훼손됐다가 다시 붙여졌다. 2015.12.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후문에서 학생들이 김수영 시인의 '김일성 만세'를 비롯한 대자보를 보고있다. 지난달 30일 경희대에서 한 학생이 김 시인의 '김일성 만세'를 게재했다가 학교측에서 10여분 만에 떼어버려 논란이 일었다. 고대에도 11일 같은 자보가 붙었으나 누군가에 의해 훼손됐다가 다시 붙여졌다. 2015.12.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후문에서 학생들이 김수영 시인의 '김일성 만세'를 비롯한 대자보를 보고있다. 지난달 30일 경희대에서 한 학생이 김 시인의 '김일성 만세'를 게재했다가 학교측에서 10여분 만에 떼어버려 논란이 일었다. 고대에도 11일 같은 자보가 붙었으나 누군가에 의해 훼손됐다가 다시 붙여졌다. 2015.12.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후문에서 학생들이 김수영 시인의 '김일성 만세'를 비롯한 대자보를 보고있다. 지난달 30일 경희대에서 한 학생이 김 시인의 '김일성 만세'를 게재했다가 학교측에서 10여분 만에 떼어버려 논란이 일었다. 고대에도 11일 같은 자보가 붙었으나 누군가에 의해 훼손됐다가 다시 붙여졌다. 2015.12.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후문에서 학생들이 김수영 시인의 '김일성 만세'를 비롯한 대자보를 보고있다. 지난달 30일 경희대에서 한 학생이 김 시인의 '김일성 만세'를 게재했다가 학교측에서 10여분 만에 떼어버려 논란이 일었다. 고대에도 11일 같은 자보가 붙었으나 누군가에 의해 훼손됐다가 다시 붙여졌다. 2015.12.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고려대학교 2009학번 주현우씨가 작성한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 News1
고려대학교 2009학번 주현우씨가 작성한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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