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김장철 맞아 '김장 쓰레기 일반 쓰레기로 배출 연말까지 허용

배출방법 사전 확인 필요…서대문·영등포·서초·송파구 4개 자치구 제외

김장이 이뤄지는 모습. ⓒ News1 윤일지 기자
김장이 이뤄지는 모습.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가 김장철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김장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는 것을 허용한다.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김장철에는 김장 쓰레기가 대량으로 배출되는 점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종로·용산·광진구 등 시내 21개 자치구에서 '김장 쓰레기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대문·영등포·서초·송파 4개 자치구는 여전히 김장 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자치구별로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 △사용 가능한 종량제 봉투규격 △배출 시 김장쓰레기 표기여부 등 배출방법이 다른 만큼 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양념이 묻지 않은 김장 쓰레기(배추, 무 등)는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이 허용되지만 절임배추나 '양념이 묻은' 김치 등은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양파·마늘 껍질, 대파 뿌리 등은 평소대로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자치구청 홈페이지 '김장쓰레기 안내'를 확인하거나 청소행정과 또는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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