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코비드]④확진자 19%, 3~6개월 후유증 앓다 병원 노크 1분기 대유행 끝 5월 '후유증 파도'…"진료 가이드라인 시급"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사적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후유증(롱코비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2.4.15/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편집자주 ...코로나19로 인한 족쇄였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1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간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가볍게 스쳐 지나간 이들도 있지만 언제 끝날지 모를 후유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증세와 강도도 저마다 다르고 이를 규정한 의료적 명칭도 없지만 먼저 사회적 관심을 갖기 시작한 해외의 사례를 들며 '롱코비드'라 부르기 시작했다. 전 국민 3명 중 1명이 확진자라는 현실에서 코로나19 후유증 문제는 우리 사회가 다시 한번 넘어야 할 거대한 파도가 되어 밀려오고 있다.
편집자주 ...코로나19로 인한 족쇄였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1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간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가볍게 스쳐 지나간 이들도 있지만 언제 끝날지 모를 후유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증세와 강도도 저마다 다르고 이를 규정한 의료적 명칭도 없지만 먼저 사회적 관심을 갖기 시작한 해외의 사례를 들며 '롱코비드'라 부르기 시작했다. 전 국민 3명 중 1명이 확진자라는 현실에서 코로나19 후유증 문제는 우리 사회가 다시 한번 넘어야 할 거대한 파도가 되어 밀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