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앞 긴장 고조…1년여 만에 자리 다시 빼앗은 보수단체

수요시위 현장집회 재개했는데…자유연대 "12월1일까지 선점"
정의연 "선점 경쟁, 수요시위 정신 부합하나 근본적 고민"

지난해 5월2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집회를 진행 중인 자유연대 회원들. 2020.5.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지난해 5월2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집회를 진행 중인 자유연대 회원들. 2020.5.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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