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벽화' 건물주 "쥴리의 꿈 등 문제된 문구, 30일 모두 삭제"(종합)

"그림만 남기고 문구 지운다…현수막 내걸고 시민들에 개방"
"호주 멜버른처럼…표현의 자유 누리는 풍자벽화의 거리 되길"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벽면에 그려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를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차량으로 막아서고 있다. 2021.7.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벽면에 그려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를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차량으로 막아서고 있다. 2021.7.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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