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초대총장 김활란 동상에 친일팻말…학생들 "침묵 않겠다"

이화여대 재학생 등 1022명 뜻과 성금 모아
학교 측 "규정상 불허"…별다른 제재는 안 해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 학생들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본관 옆 김활란 동상 앞에서 김활란 친일행적 알림팻말 제막식을 하고 있다. 2017.11.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 학생들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본관 옆 김활란 동상 앞에서 김활란 친일행적 알림팻말 제막식을 하고 있다. 2017.11.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 학생들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본관 옆 김활란 동상 앞에서 김활란 친일행적 알림팻말 제막식을 하고 있다. 2017.11.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 학생들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본관 옆 김활란 동상 앞에서 김활란 친일행적 알림팻말 제막식을 하고 있다. 2017.11.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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