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해 작가 "작업 마치지 않았는데…기다려달라"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버려진 신발로 만든 '슈즈 트리(Shoes Tree)'가 설치 돼있다. 환경미술가 황지해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슈즈트리'는 신발 3만 켤레로 이루어진 높이 17m, 길이 100m의 대형 설치 미술 작품이다. 2017.5.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