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바뀌었다고 역사적 공간·장인정신이 사라져선 안되잖아요"

퇴거 위기 '공씨책방' 살리기에 모인 시민들
소설 연재·영화 제작…시민연대활동 계획도

본문 이미지 - 15일 신촌 헌책방 공씨책방에서 열린 반상회에서 장화민 공씨책방 대표(맨 오른쪽)와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간이 좁아 사진에는 참석자들이 다 드러나지 않았다. .2017.1.16 ⓒ News1
15일 신촌 헌책방 공씨책방에서 열린 반상회에서 장화민 공씨책방 대표(맨 오른쪽)와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간이 좁아 사진에는 참석자들이 다 드러나지 않았다. .2017.1.16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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