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버스환승센터에 있는 지하벙커 입구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1970년대 군부 정권 당시 박정희 대통령과 정부 요인이 대피 공간으로 쓰기 위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벙커를 일반에 공개하기로 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버스환승센터 건립 중 발견된 벙커는 지휘대와 기계실이 있는 160평 규모 공간과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춘 20평 규모 방으로 이뤄져 있다. 2015.7.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