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당시 '왕차관'으로 불리며 실세로 통했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13일 새벽 구로구 천왕동 서울남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하고 있다. 박 전 차관은 파이시티 사업과 원전 비리로 2년 6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했다. 2014.11.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