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대통령 퇴진으로 해결될 문제 아냐"

"실종자 수색 우선, 단 한 명이라도 책임지는 나라돼야"
"근본적 진단·처방 필요, '대책회의' 정파성 없는 단체"
대책위, 22일 국회서 '세월호 대참사' 심층토론회 열어

본문 이미지 - 세월호 침몰 사고 37일째를 맞은 22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을 찾은 한 실종자 가족이 사고해역을 향해 가족의 이름을 부른 뒤 함께 손잡고 발길을 돌리고 있다. © News1 정회성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37일째를 맞은 22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을 찾은 한 실종자 가족이 사고해역을 향해 가족의 이름을 부른 뒤 함께 손잡고 발길을 돌리고 있다. © News1 정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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