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어학연수, 어느 나라가 좋을까

미국-인턴십, 캐나다-테솔, 영국-워킹홀리데이 비교우위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 "자기에 맞는 연수지 골라야"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지난 3월 서울에서 개막된 제 5회 영국유학박람회에서 유학 지망생이 대학 관계자로부터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1학기 기말고사가 거의 끝나는 시점에 있는 대학생들은 또 다른 고민거리에 머리가 아프다. 여름방학 동안 어학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과제로 유학원 등에는 어학연수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유학을 가기 전에 대상지역을 고르는 것이 필요하다. 전통적으로 어학연수를 가장 많이 가는 미국은 물론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각 나라가 어떤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의 도움을 받아 각 국가별 대표적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알아보자.

◇미국은 인턴십 강점

미국의 경우 인턴십이 사실상 어학연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인턴십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비자 규정상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반드시 함께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어학연수 기관들은 대부분 어학 프로그램과 파트타임 인턴십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많이 운영하고 있다.

미국은 경제대국이어서 인턴십 배치 가능 기업이 한국에도 잘 알려진 경우가 많다. 만약 이런 기업에서 인턴십을 할 경우 나중에 취업을 준비할 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캐나다는 테솔이나 통번역 과정

캐나다 대부분의 학교는 일반 영어과정을 비롯해 비즈니스, 시험준비반, 테솔(TESOL·영어교사 양성과정), 인턴십 등의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특히 테솔은 단기간에 학위 획득이 가능하다.

어학연수생 중 영문과 재학생이나 영어 교사를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은 캐나다를 어학연수지로 선택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캐나다의 경우는 발음 또한 매우 또렷한 장점도 있다.

◇영국은 워킹홀리데이

외교부는 지난 2012년부터 영국과 청년교류제도(YMS)를 시행해오고 있다.

최대 2년까지 영국에서 체류하며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데, 이는 일종의 워킹홀리데이 비자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국 워킹홀리데이는 워킹홀리데이 중 가장 긴 비자 기간을 갖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학생들은 영국에서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유럽여행까지 하면서 글로벌 문화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필리핀, 단기 집중 어학연수

필리핀은 어학연수 선호 국가 중 유일하게 하루 3~4시간 1대 1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국가다.

1대1 수업을 받으면 한국 학생들이 많이 취약한 회화실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으므로 이 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습관성 오류나 틀린 표현에 대해 일일이 교정을 받기 때문에 단기간에 영어실력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학교 건물 내 혹은 학교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기숙사가 있어 편리하고 방 청소나 세탁 등을 학교에서 전담해 주기에 학생들은 수업이나 개인 학습에 집중하는 잇점도 있다.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주요 어학연수 국가의 특징을 잘 살펴보고 학생 자신에게 알맞는 연수지를 고른다면 성공적인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ndre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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