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앙지법서 이일준·이기훈·조성옥·이응근 전·현직 회장 영장심사 부당이득금 '369억' 특정…김여사·원희룡 수사에도 영향 미칠 듯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왼쪽)과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건희 특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수사 개시 직후부터 삼부토건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계자 소환를 잇따라 소환하고 있다. 2025.7.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