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김명곤 전 문화장관, 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1심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에 쌍방 항소
법원 "1000만원 추가 공탁했으나 피해자 수령 의사 없어"

본문 이미지 -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경선 판사는 김 전 장관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2024.6.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경선 판사는 김 전 장관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2024.6.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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