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3일 오전 6시 14분쯤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발해 오전 7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도착했다. 공수처 검사 및 수사관 30명과 경찰 인력 120명 등 150명이 영장 집행에 투입됐다. 공수처·경찰 관계자 80명은 오전 8시 4분쯤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관저 앞 바리케이드를 걸어서 통과했다. 이후 철문과 경호처에서 설치한 버스 차 벽도 통과했으나 관저 경비를 맡고 있는 경호처 인력, 육군 수방사 55경비단과 대치 상황이 이어졌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관련 키워드헌재대통령 탄핵尹비상계엄선포비상계엄계엄령내란죄직권남용윤석열이밝음 기자 체포영장 '초읽기' 尹측 총력전 "경호처 법적문제 변론 돕겠다"尹측 "공수처 시녀된 국수본, 군사비밀 유출까지…처벌해야"관련 기사체포영장 '초읽기' 尹측 총력전 "경호처 법적문제 변론 돕겠다"尹측 "공수처 시녀된 국수본, 군사비밀 유출까지…처벌해야"尹체포영장 '물밑 작전' 일주일째…공수처 '14일 디데이' 정했나공수처 "영장 집행 저지 위법한 명령, 불이행 피해 없을 것" 공문[속보]공수처 "대통령 경호처·국방부에 체포영장 협조 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