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안, 구상금 소송서 무변론…자백 간주로 정부 승소독재정권 당시 간첩조작 사건 등 관여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비롯한 민주화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맡아 '고문기술자'로 이름을 날린 이근안 전 경감이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연회장에서 열린 자신의 자서전 '고문기술자 이근안의 고백' 출판기념회에서 심경을 밝히며 곤혹스런 표정을 하고 있다. 2012.12.14/뉴스1관련 키워드이근안고문간첩사건조작법원배상금민주화관련 기사'꼬꼬무' 고문경찰 이근안 다룬다…전효성 "평범한 사람 희생"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