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태' 이종필 2심 징역 20년…"투자자에 심각한 피해"(종합)

"펀드 부실은폐 책임…사기판매 피해액만 2000억"
"금융회사 신뢰 해쳐 '라임 사태' 주요 원인 제공"

원종준 전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종필 전 부사장이 2019년 10월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펀드 환매 연기 사태 관련 기자 간담회를 마친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자료사진) 2019.10.1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원종준 전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종필 전 부사장이 2019년 10월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펀드 환매 연기 사태 관련 기자 간담회를 마친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자료사진) 2019.10.1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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