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현·정진석·김철·이상화 등 4명…사기, 배임 등 혐의동양그룹 부실 알면서 CP 발행 지시…'호재' 거짓 공시도동양증권 피해자들이 지난해 12월19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의혹을 받고 검찰에 3차 소환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태운 차량 앞에서 항의하고 있다. /뉴스1© News1 박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