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尹, 불법 구금도 수용했는데 '승복 메시지 없다' 비난? 우습다"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내려도 승복하겠다는 메시지를 낼 것을 요구하자 국민의힘 친윤계는 이미 대통령이 부당한 국가 기관 결정도 수용하는 것을 말이 아니라 몸으로 직접 보여줬다며 받아쳤다.용산 대통령실 출신인 강명구 의원은 18일 YTN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공수처의 위법적인 체포 영장에도 불구하고 52일이나 불법적으로 구금돼 있었고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을 검찰이 수용하지 않아 하루 더 구금을 사셨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