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뺏기면 죽는다"…배민까지 뛰어든 '공짜배달 전면전'
쿠팡이츠가 쏘아 올린 '무료배달' 정책에 배달의민족, 요기요도 뛰어들면서 배달 플랫폼 주도권 경쟁이 심화할 전망이다. 단건배달로 한 차례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펼친 바 있는 업계는 무료배달로 2차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승자독식' 성향이 강한 플랫폼 업계 특성상 점유율 경쟁에서 조금이라도 밀릴 수 없다는 업계의 치열함이 발현한 것으로 보인다.2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전날 자체배달 서비스인 '알뜰배달'을 대상으로 무료배달을 실시한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