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 마친 통일장관 "한반도 문제 한일 협력 강화 입장 재확인"
통일부는 방일 중인 김영호 장관이 일본 고위급 인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 관련 한일 간 공감대와 협력을 강화하자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은 김 장관은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및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 면담 △외국 특파원 협회 방문, 통일·대북정책 설명회 △통일부 미래기획위원들이 참석하는 '한일 전문가 포럼' △동포대상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했다.김 장관은 하야시 관방장관과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