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추락해 일용직 근로자 2명 사망…사고 유발 만취 30대 송치
지난해 9월 강원 강릉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2명이 숨진 차량 추락사고를 유발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강릉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9월 3일 오전 6시 35분쯤 강릉시 홍제동 국도 7호선 강릉대교 동해방향에서 쏘렌토 차량을 운전하다가 포터 차량이 추락해 2명이 숨지는 교통사고를 최초 유발한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