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최연소' 28세 정의당 류호정 의원 "면접 갑질·성희롱·노동운동이 날 깨워...곧 '비동의 강간죄' 법안 낼 것"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인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지난 3일 인터뷰를 위해 만난 북카페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이날 입은 이 '분홍 원피스'를 이튿날인 4일 본회의장에도 그대로 입고 '출근'했다. 3일 이런 캐주얼 복장으로 함께 모여 행사를 치렀던 21대 국회 청년 국회의원들이 의기투합해 '내일도 이 복장으로 본회의장에 가자'고 뜻을 모았다고 한다. 인터뷰가 있었던 3일 류 의원은 물론 기자도 이 원피스가 며칠 뒤 불러올 파장을 알지 못했다. 여성 청년 국회의원에게 너무 자연스러운 복장이었기 때문이다. ⓒ 뉴스1/이길우 객원대기자
류호정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 동료 의원들과 약속했던 전날 복장인 '분홍 원피스'를 입고 출근했다. (사진 오른쪽) 그러자 그 다음날쯤부터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류 의원의 복장을 비난하는 글이 쏟아졌다. 본회의장에서의 정치인 복장으로 격식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들도 있었지만, 이 과정에서 류 의원을 성적 대상화하는 성희롱성 비난과 조롱이 다수 나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왼쪽 사진은 지난 2003년 유시민 당시 국민개혁정당 의원이 본회의장 의원선서를 가면서 넥타이를 매지 않고 티셔츠와 남색 재킷, 흰 면바지를 입은 모습. ⓒ 뉴스1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0.8.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0.8.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