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17일 창당 목표로 통합 합의 손학규 반대에 안철수계 의원 제명 등 문제 남아있어 통합 가능여부 불투명
박주현 민주평화당 통합추진위원장(왼쪽부터),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통합추진위원장,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박주선 의원실 앞에서 합당 합의문을 발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은 17일 합당하며 당명은 민주통합당으로 한다고 밝혔다. 2020.2.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손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계 간담회는 잘한 일이지만 보여주기식에 그쳐서는 안돼"다고 밝혔다. 2020.2.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