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대전의 한 대학교에서 소수의 졸업예정자들이 졸업앨범 촬영을 하고 있다. 취업난으로 졸업을 미루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졸업앨범의 의미까지 퇴색된 탓일까? 이날 졸업사진을 찍고 있는 해당학과는 졸업예정자 80여명 중 5명만 사진촬영에 임했다. 2015.4.17/뉴스1 2015.04.1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