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대화록)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되지 않았다는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둘러싸고 3일 여야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사진 위는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대화록을 빼돌렸다고 주장하는 모습. 사진 아래는 이날 민주당 대통령기록물 열람위원들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은 대통령기록관에 존재한다고 밝히는 모습. 2013.10.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2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 전시관에 고 노무현 대통령의 자료가 전시돼 있다.검찰은 이날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없다는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2013.10.2/뉴스1 © News1 최영호 기자관련 키워드남북정상회담대화록회의록노무현문재인윤상현민현주황진하관련 기사'대화록 공개' 주도 문재인 '곤혹'…정치적 타격 불가피할 듯(종합)'회의록' 초안과 최종본 다를까…음원 공개론 다시 고개검찰 발표에도 의혹 여전…檢, 관련자 소환'NLL대화록' 봉하이지원서만 발견…이유는?(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