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연일 계속되는 달러·원 환율 고공행진에 시중은행의 달러 예금에 대규모 자금이 몰리고 있다. 불안정한 금융 시장 속에서 환차익을 노리는 투자 심리가 확산되면서 한 달 사이 달러 예금 잔액은 7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달러예금 잔액은 631억 8219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은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는 모습. 2025.11.26/뉴스1
neohk@news1.kr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달러예금 잔액은 631억 8219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은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는 모습. 2025.11.26/뉴스1
ne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