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대통령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경주 한미 정상회담 계기로 야구배트와 야구공을 선물했다고 30일 밝혔다. 야구배트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 딜런 크루즈 선수의 친필 서명이, 야구공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장이 각각 담겼다. 미국 측은 해당 선물에 대해 미국 선교사들이 처음으로 한국에 야구를 소개한 역사에서 비롯된 한미 양국의 깊은 문화적 유대와 공동의 가치를 상징한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30/뉴스1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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