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뉴스1) 이재명 기자 = 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 8300명으로 전년 대비 8300명 늘면서 9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합계출산율 역시 0.75명으로 9년 만에 상승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출생아 중 첫째아와 다태아, 비혼 출산 비중의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비혼 출산 비중은 처음으로 5%를 돌파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출생 통계' 확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8300명으로 전년 대비 8300명(3.6%) 늘었다.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사진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2025.8.27/뉴스1
2expulsion@news1.kr
출생아 중 첫째아와 다태아, 비혼 출산 비중의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비혼 출산 비중은 처음으로 5%를 돌파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출생 통계' 확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8300명으로 전년 대비 8300명(3.6%) 늘었다.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사진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2025.8.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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