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생산자물가가 석 달 만에 상승했다. 주로 농림수산품이 올라 최근 폭우·폭염 영향과 더불어 밥상물가를 밀어올릴 가능성이 우려된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9.77로 전월(119.64) 대비 0.1%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배추(31.1%), 돼지고기(9.5%), 달걀(4.4%), 쌀(3.4%) 등의 품목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2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배추가 진열돼 있다. 2025.7.22/뉴스1
photolee@news1.kr
22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배추가 진열돼 있다. 2025.7.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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